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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2월 24, 2024

반지하 단점, 절대 피할 수 없는 4가지는?

지하는 옵셥과 인테리어가 뛰어나다. 이는 많은 단점을 상쇄하려는 과정에서 나타난 부득이한 결과물이다. 넓은 집보다 건강한 집에 살아야 삶에 대한 의욕과 심리적 편안을 얻을 수 있는데, 사실상 반지하는 사람이 생활하기에 좋은 집이 될 수 없다. 그 이유로 4가지가 있다.

반지하 단점, 100% 공감하는 4가지는?

looks_one습기 – 반지하의 가장 큰 단점은 습기이다. 습도가 높기에 빨래를 하면 2~3일이 지나도 마르지 않는 것은 기본이고 빨래로 인해 방 전체가 눅눅한 상태로 변한다. 특히 항시 습도가 높아서 가장자리 위주로 곰팡이의 침투가 엄청나며 이로 인해서 감기에 자주 걸릴 수 있다. 곰팡이는 계속 번식하기 때문에 초기에 잡아야 일이 커지지 않는다.

looks_two벌레 – 대부분 1번 단점만 알고 2번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사실 여성들 입장에서는 습기보다 벌레가 더 위협적인 존재이다. 반지하는 창이 지면과 닿아 있어서 벌레의 출입이 잦다. 또한 습한 곳을 좋아하는 습성 때문에 다양한 벌레들이 등장한다. 대표적인 벌레로 거미, 돈벌레 바퀴벌레가 있다. 벌레가 무서운 분은 무조건 침대를 추천하고 벌레를 발견하면 당황하지 말고 청소기를 사용해서 잡아야 놓칠 확률이 10% 아래로 떨어진다.

looks_3햇빛 – 1번과 2번의 문제는 결국 3번 때문이다. 반지하도 햇빛은 들어온다. 다만 들어오는 시간이 2~3시간 정도로 짧은 것이 문제이다. 이로 인해서 늘 방이 어두워 전등을 켜야 하고 빛으로 낮과 밤을 구분하여 호르몬을 분비하는 인체의 리듬이 불규칙하게 변해서 수면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체내 생성이 불가능한 비타민D 결핍으로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

looks_4치안 – 창이 낮아서 여름에 문을 열면 사생활 보호가 전혀 되지 않는다. 밤에는 소리가 위쪽으로 더 잘 퍼져서 소리에 민감하게 된다. 방범창이 있어도 시선에 대한 공포가 커서 문을 열 수 없으며 화재에 대한 불안도 상당히 높게 형성되어 있다.

local_hospital주거Tip – 경제적 사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반지하에 살아야 한다면 무조건 제습기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제습 용량이 10L 이상으로 구입해야 빨래도 빨리 마르고 뽀송하게 잠들 수 있다. 벌레는 창 주변에 판데스를 뿌려두면 효과가 즉빵이다. 단, 바람으로 분말이 안쪽으로 들어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햇빛은 계약 시 주변 건물의 높이를 잘 확인하는 것으로 실패의 확률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가 없는 날은 가능한 밖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창에는 사람의 출입과 외출 정보가 빛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암막 커튼을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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