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된똥으로 🎯가는 길
변비 중 최악은 대변의 양도 아니고 횟수도 아니고 시기도 아니다. 가장 악질은 복근과 괄약근의 공격에도 콧방귀를 끼는 ‘단단한 변’이다. 보통 4가지 요인으로 나타나는 단단한 변은 표면은 거칠고 두께는 굵으며 길이는 긴 형태가 특징이다. 이러한 변이 대장에 있으면 직장부터 아랫배까지 폐쇄된 극악의 느낌을 경험하게 된다.
된똥 원인!! 단단한 💩변을 만드는 습관은?
섬유소가 부족해!!
채소 – 고기는 육식주의자라도 채소를 고기만큼 같이 먹으면 변비가 있어도 변의 형태가 직장을 폐쇄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까지 도달하지 않는다. 반면에 고기와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으로 식사를 하면 장의 운동이 떨어지고 대장에 변이 오래 유지되어 굵고 단단한 형태가 된다.
● 식품 –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으로 🍎사과, 🍠고구마, 🥬양배추, 🥦브로콜리 등이 있어요. 아침마다 쾌변이 가능해요.
물을 마시지 않아!!
수분 – 변의 단단함과 부드러움 정도는 수분의 영향이 크다. 하루에 수분 섭취량이 1L 미만이고 땀까지 많이 흘리는 체질이면 인체의 항상성 시스템의 수분량 유지로 인해서 대변의 마지막 수분까지 추출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대변이 돌처럼 딱딱한 수준까지 도달한다.
● 방법 – 1일 권장 섭취량은 2.5L이지만 음식을 통한 섭취도 있기에 물 자체는 💧1.5L 정도 마시면 돼요. 물은 갈증을 느끼기 전에 마시는 것이 좋고, 기상 후 미지근한 물을 마시면 장 운동에 좋아요.
운동은 싫어!!
운동 – 운동을 하지 않고 식사 후 바로 눕거나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습관은 장기로 흐르는 혈류량의 낮추어 소화를 돕는 원활한 연동운동을 방해하여 직장 폐쇄형 변비를 유발한다. 대장의 길이는 약 1.5m 정도이며 소장보다 지름도 더 크다. 따라서 장 운동이 둔화되어 배설물이 쌓이게 되면 일주일 이상도 가능하기에 된똥이 무서우면 운동은 필수이다.
● 권장 – 된똥을 막는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예요.🚶♀️식후 30분만 걸어도 배변 주기가 짧아줘요. 반대로 앉아 있으면 숙변으로 변해요.
참고 또 참을 거야!!
신호– 배변 신호가 오면 바로 화장실을 가서 변을 배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그러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신호를 2~3회 무시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러한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 대변이 직장 입구에 병목 현상으로 인하여 대변 위에 대변이 쌓이는 상황이 연출된다.
● 주의– 외부 화장실을 쓰지 못하는 습관은 고쳐야 해요. 이 습관이 지속될수록 참는 시간이 대폭 늘어나기에 된똥의 부르는 최악의 습관이에요.
에필로그 변비는 치질 직행열차일까❓
된똥은 치질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 단단하게 뭉친 변이 좁은 항문으로 나오려면 과하게 힘을 줘야하고 이로 인해 치핵이 생성되고 나아가 치핵마저 밖으로 밀려나오게 된다. 이때부터 화장실 가는 것이 걱정되고 고통스럽게 다가온다.
한 번 발병한 치질은 습관을 바꾸지 않는 한 재발한다. 반대로 🧠습관만 고치면 1일 1쾌변이 가능하다. 특히 수분과 섬유소만 충분히 섭취해도 80% 이상은 항문에게 배변의 시원함을 하사할 수 있다. 항문이 비명을 지를 때 그때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