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 C
Seoul
금요일, 4월 4, 2025

미역국 간 맞추기, 100% 성공하는 Tip은?

역국은 국물 3대장에 들어갈 정도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국요리이다. 뽀얗게 우러난 미역국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 국물 자체도 맑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입맛이 없고 속이 불편할 때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그 이유는 맛의 80%는 미역이 다하기 때문이다. 다만, 나머지 20%를 채우려면 간이 필요하다. 간은 소금간이 기본이지만 풍미를 더 높이려면 다른 소스를 사용해야 한다.

미역국 간 맞추기, 100% 성공하는 Tip은?

🔔“진한 국물을 원하면 액젓이다”

미역국 맛있게 간하는 비법은?
맛있는 미역국은 불린 미역을 들기름에 달달 볶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이 작업을 꼭 거쳐야 간을 했을 때 더욱 빛이 난다. 간은 일반적으로 국간장과 소금을 사용하는데, 이보다 액젓을 사용하는 더 좋다.

“소금보다 액젓을 추천”

액젓은 맛과 향이 풍부해서 국물의 맛을 더 깊게 한다. 단, 취향에 따라서 액젓을 잘 선택해야 한다. 멸치액젓은 국물이 진하고, 까나리액젓은 담백하고 깔끔하다. 반면에 참치액젓은 조미료의 맛이 강하고 비릴 수 있어 사용하면 안 된다.

미역국은 오래 끓여야 할까?
미역은 오래 끓일수록 좋다. 국물의 밀도가 높아질 때까지 끓여야 미역이 품은 바다맛이 우러나기 때문에 약불에 30분 정도 끓여줘야 한다. 센불에 끓이면 맹탕에 가깝고, 이를 만회하려고 간을 세게 하면 말만 미역국일 뿐이다.

역의 끝판왕은 파도와 물살이 쎈 돌에서 자라는 돌미역이다. 돌미역은 오래 끓여도 줄기와 잎이 흐물거리지 않고 단단하며 깊은 맛이 난다. 예부터 기력이 소진된 산모에게 먹여서 산모미역으로 더 많이 부른다. 유명한 돌미역 산지는 3곳 정도이다. 먼저  끓일수록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와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 역사를 가진 독거도, 향과 맛이 뛰어나다고 유명한 완도, 식감과 풍미가 좋은 통영이 있다.

“오직 자연산만 존재” 

일반 미역은 양식장에서 대량 생산이 가능하지만 돌미역은 오로지 자연산만 존재한다. 따라서 수확은 해녀들이 직접 채취하는 방식으로 생산량이 적다.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그래도 한 철만 먹을 수 있어 매년 그 시기를 기다리는 미식가들이 많다. 천상의 맛이니 기회 되면 먹어보도록 하자!

Copyright © ramow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인기 연관글
일간 조회수
주간 베스트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오늘의 글

글씨 예쁘게 쓰는법, 악필 교정 3가지 Tip은?

부모는 자신이 낳은 자식을 아무리 멀리 있어도 본능적으로 안다. 그러나 악필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손에서 태어난 글씨라도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결국 그들은...

이거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