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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2월 24, 2024

보일러 물보충, 밸브 위치•물 넣는 Tip은?

일러는 잔고장이 거의 없는 기계이다. 보통 10년 이상 쓰면 부품의 노후로 인해 교체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일반 가정집에서 보일러를 직접 만지거나 열어서 내부를 보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그런데 공통적으로 1년에 연례행사처럼 꼭 해야 하는 작업이 있다. 바로 물보충이다. 보일러에 물이 부족하면 벽에 부착된 보일러 콘트롤러에 물보충 램프가 깜빡이게 된다. 이 램프가 뜨면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기에 바로 물보충 작업을 해줘야 한다.

보일러 물보충, 밸브 위치•물 넣는 Tip은?

보일러에 물이 부족하신가요?

❶ 보일러 물이 사라지는 이유는? – 정상적인 상태여도 시간이 지나면 물이 증발하면서 서서히 사라져 1년에 1~2회 정도 물보충 램프에 불이 들어오게 되어 직접 물을 보충해야 한다. 작업은 간단하며 걸리는 시간은 30초 내외이다. 다만, 물보충 램프가 너무 뜨면 보일러 배관에 누수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때는 수리를 맡기는 것이 좋다.

❷ 보일러 물보충 하는 방법은? –  보일러마다 다르지만 보통 물보충 밸브는 보일러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이 밸브를 열어 물을 채우면 된다. 이때 옆에 보면 작은 호수가 있는데, 물이 가득 차면 이 호수로 물이 배출된다. 따라서 바닥이 젖어도 상관없으면 그냥 밸브를 열어도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물받이 통을 받쳐두는 것이 좋다. 하단에 밸브가 보이지 않으면 보일러 전면에 물보충 방법이 설명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이를 참고하면 된다.

●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에는 플러그를 뺏다가 다시 연결하면 거의 90% 이상은 해결된다. 단, 이미 보일러가 10~15년이 넘은 상태라면 내부 부품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수리해도 또 다른 부품에 의해 멈출 가능성이 농후하니 교체를 고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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