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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4월 27, 2025

소주 도수 순위, 선택 고민 끝! 비교 완전판!!

프롤로그
오늘의 소주, 당신의 픽은?🥂

한국인과 소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맛보다 취하기 위해서 마시는 처방전이 필요 없는 마취제. 삶이 고단할 때마다 찾게 되는 존재. 그것이 소주다.

이젠 전국구 스타를 넘어 광속으로 질주하는 드라마선에 한자리 거하게 차지하고 세계적인 맹위를 떨치고 있다. 소주보다 녹색병으로 더 많이 불리고 있는 것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한때 노동자의 애환을 달래주던 기억은 희미해지고, 이젠 불타는 금요일에 나태해진 위장을 달구기 위해 빈속에 들이붓는 모습이 더 잘 어울린다.

불타는 밤에도 자기 취향은 확실하여 꼭 가려서 주문하는 게 신기할 뿐이다. 그래서 정리해 봤다. 소주 도수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하겠다. 오라, 오늘도 한잔해야 하지 않겠는가!

소주 도수 순위!! 잠깐! 내 취향 소주는 🌡️몇 도?

🥇 1위 – 화요53 (53.0%)
53.0%🔥🔥🔥🔥🔥

고도수 증류식 소주로, 깔끔한 맛과 향을 제공함.

🥈 2위 – 명인안동소주 (45.0%)
45.0%🔥🔥🔥🔥

전통 방식으로 제조된 안동소주, 강한 도수와 깊은 맛이 특징임.

● 🥉 3위 – 일품진로(OAK43) (43.0%)
43.0%🔥🔥🔥

하이트진로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깊은 풍미와 진한 맛을 자랑함.

● 🍶 4위 – 한라산 오리지널 (21.0%)
21.0%🔥🔥

제주산 쌀과 화산암반수로 만든 고급 소주, 부드러운 맛과 깔끔한 뒷맛이 특징임.

● 🍶 5위 – 참이슬 오리지널 (20.1%)
참이슬도수, 참이슬알코올, 참이슬후레쉬도수, 참이슬오리지널도수, 하이트진로소주, 국민소주, 소주도수비교, 16도소주, 20.1도소주, 참이슬도수변천사
판매량(★★★★★)
20.1%🔥🔥

하이트진료의 대표 소주 브랜드. 판매량이 꾸준하여 항상 점유율 상위임. 대나무 숯으로 4번 걸러 깊고 진한 맛을 가진 전통 소주임.

● 🍶 6위 – 시원한 청풍 (19.5%)
19.5%🔥🔥

청량감 있는 맛과 향을 제공하는 소주임.

● 🍶 7위 – 잎새주 (18.5%)
18.5%🔥🔥

100% 자연 감미료 사용으로 깔끔한 목넘김을 자랑함.

● 🍶 8위 – 천년애 (17.2%)
17.2%🔥

전라도 지역의 전통 소주로, 부드러운 맛이 특징임.

● 🍶 9위 – 진로이즈백 (16.9%)
진로도수, 진로알코올, 진로이즈백도수, 진로제로슈가도수, 두꺼비소주, 하이트진로, 소주정보, 16도소주, 깔끔한소주, 진로소주도수
판매량(★★★★★)
16.9%🔥

진로를 대표하는 소주 브랜드. 판매량 1~2위에 다툼. 깔끔한 맛과 가벼운 목넘김으로 인기가 높음.

● 🍶 10위 – 좋은데이 (16.9%)
16.9%🔥

과일향 가미로 부드러운 목넘김을 제공함.

● 🍶 11위 – 처음처럼 (16.5%)
처음처럼도수, 처음처럼알코올, 처음처럼도수변화, 처음처럼도수낮아짐, 부드러운소주, 롯데소주, 소주추천, 저도수소주, 16.5도소주, 순한소주
판매량(★★★★★)
16.5%🔥

롯데의 대표 소주 브랜드.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음.

● 🍶 12위 – 참이슬 후레쉬 (16.5%)
16.5%🔥

부드러운 맛과 저도주 트렌드의 선두주자임.

● 🍶 13위 – 대선소주 (16.5%)
16.5%🔥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소주로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맛이 특징임. ‘대선’은 일제 강점기 사케를 만들던 ‘대일본양조’에 맞서기 위해 조선인의 긍지를 담은 ‘대조선’의 줄임말임.

● 🍶 14위 – 선양 (14.9%)
14.9%🔥

국내 최저 도수 소주로, 부드러운 음용감을 제공함.

● 🍶 15위 – 이슬톡톡 복숭아 (3.0%)
3.0%💧

소주인가 물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낮은 도수와 달콤한 복숭아 맛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음.


참고– 과일 소주는 도수도 비슷하고 종류가 많아서 🔔따로 정리해서 업데이트 예정이에요.

소주 도수 변화!! 확 달라진 소주 도수 비교!

🍶 소주 도수 변천사 ①

💥 25도 소주 시대: 1980~90년대 초반. 불꽃처럼 강렬한 한 방! 진짜 소주 맛은 여기서 시작됐다. 두꺼비가 활개를 쳤던 약육강식의 시대!!


🔥 23도 소주 등장: 조금 부드럽게, 하지만 여전히 강력. 그래도 1병=만취 공식은 유효했다. IMF 시대에 등장. 이후부터 도수가 계속 낮아짐.


🍀 21도 소주: 부담을 줄이려 살짝 낮췄지만, 여전히 “한 방”은 살아 있었다. 주당들 박수!


🌿 19도 소주: 확실히 부드러워진 맛. 하지만 주량 조절 실패자는 여전했다. 오히려 더 많이 마심ㅋㅋㅋ


🧊 17도 소주: 현대 소주의 표준. 달콤하고 깔끔해서, 초심자도 마시기 좋은 국민주로 등극했다!

🍸 소주 도수 변천사 ②

🍈 16도 소주: 점점 더 라이트하게! 이쯤 오면 거의 음료수 아냐? 소리 나오기 시작. 대표 소주로 ‘처음처럼’, ‘좋은데이’가 있음. 여성 선호 비율이 높음!


🌸 14도 소주: 저도주 소주 등장! 과일 맛 추가해서 입문용 소주로 인기 폭발했다. 술을 음료처럼 마실 수 있는 시대가 왔음.


🍹 과일 소주 열풍: 복숭아, 청포도, 자몽까지! 칵테일급 달콤함으로 소주 입문 러시.


🌞 논알콜 소주: 소주 느낌만 살린 무알콜 버전까지 출시. 안 마셔도 취한 척 가능ㅋㅋㅋ


⚡ 도수 역주행: 최근 일부는 도수 소폭 올려서 19도 부활 시도 중! 진짜배기들 컴백??

에필로그 소주는 어디가 가장 쌀까❓

술이 생각나는 날인가? 아니면 술이 당신을 찾고 있는가? 이유야 어떻든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술도 싸게 먹어야 장땡이다. 우리나라는 대형마트부터 편의점까지 다양한 곳에서 술을 판매하고 있다.

몇 백m마다 편의점이 있으니 따지고 보면 ‘밖에 있는 냉장고’라고 하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그래도 이 냉장고에서는 소주를 꺼내지 말자. 왜냐고? 그야 비싸니깐! 🥵편의점 소주는 마트에 비해 40% 더 비싸다. 특히 박스 단위로 구입한다면 무조건 마트가 답이다. 반대로 제일 비싼 곳은 식당이다. 병당 5,000원 이상이니 조금만 더 보태서 밥을 사먹는 게 이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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