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직사각형의 집합체이다. 다수의 한 층이 모여 거대한 구조물이 된다. 멀리서 보면 바둑판처럼 틈새 없이 빼곡하여 답답한 느낌이 강하지만, 막상 현관문을 열고 실내로 들어오면 그 공간감이 상당하다. 특히 좁고 낮은 원룸에 오래 살았던 경험이 있다면 그 차이를 더 크게 느끼게 된다.
● 천장고는 층고와 다를까?
- 천장고는 바닥과 천장의 마감이 모두 완료된 상태가 기준임
- 완료 기준으로 바닥면에서 천장까지 높이라서 층고보다 낮음.
- 보통 2.3m로 설계되지만 📌높을수록 삶의 질이 올라감.
- 높은 천장고 원하는 소비자 성향을 방영하여 좀 더 높게 시공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음.
- 단, 층수 손실이 발생하기에 공급자 입장에서는 경제성을 고려하여 설계하게 됨.
● 아파트 한 층 높이는?
현재 아파트 층고(콘크리트 바닥면을 기준으로 위층 바닥면 전체까지 높이)는 일반적으로 2.8~2.85m 정도이다. 오래된 아파트나 16층 미만은 이보다 더 낮지만 주상복합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에 비해 50~60cm 더 높은 3.5m에 달한다.
● 높은 천장을 선호하는 이유는?
경험하지 못하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다. 넓고 쾌적한 집이 주는 행복감은 상상만으로 그려내기 힘들다. 그러나 살아보면 안다. 왜 인간이 환경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는지를 말이다. 정말 변하기 힘든 인간의 사고 체계도 주거가 변하면 바뀐다.
- 사람은 공간의 영향을 많이 받음.
- 실제 연구를 통해 천장이 높을수록 공간이 개방되어 심리적으로 📌더 추상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게 됨.
- 답답함이 없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서 학습 능률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남.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 수 없음.
- 점차 성장 환경에 있어 공간의 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게 될 것이 분명함.
천장고가 높은 집은 비싸다. 서민의 경제적 여력으로는 구매하기 어렵다. 포기를 받아들어야 하지만 그래도 공간의 힘을 믿는다면 집은 무조건 📌남향을 선택해서 살아야 한다. 빛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꼭!! 남향으로 선택할 것.
● 에필로그
국토부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아파트 거주 비율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더 높고 경기도는 70%에 육박한다. 재테크 수단으로 사용되어, 아파트 공화국이라는 비판까지 받았으나 여전히 투기 목적으로 자금이 몰리는 상황이다.
“선진국은 기업에 돈이 몰림”
망국의 길이 아닐 수 없다. 이미 대한민국은 인구 감소로 진입했다. 회복의 길은 요원하여, 앞으로 아파트에 대한 이미지는 이전과 달라질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