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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2월 28, 2024

에어컨 껐다 켰다, 전기세 많이 나올까?

름은 더위보다 전기세가 더 공포스러운 계절이다. 공과금에 민감할수록 에어컨을 작동시킬 때마다 피가 마르고 숨이 막힌다. 그리하여 조금씩 이용하면 전기세가 적게 나올 것이라 지레 생각하고 끄고 켜는 행위를 반복하는 경우가 있다. 이 행위가 반드시 틀렸다고 할 수 없으나 간격이 짧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

에어컨 껐다 켰다, 전기세 많이 나올까?

에어컨 껐다 켰다, 전기세 폭탄 맞을까?

local_hospital생활Tip : 에어컨을 수시로 껐다 켰다 반복하는 것은 횟수에 따라서 전기료가 달라진다. 먼저 작동과 비작동의 간격이 1시간을 넘으면 희망온도를 높게 설정하고 튼 경우보다 전기료가 적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 반면에 2시간 동안 10회 이상 에어콘을 끄고 켜는 행위를 반복했다면 실외기 작동 횟수가 늘어나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 따라서 전기세를 아끼고 싶으면 비작동 시간을 최대한 늘리거나 희망온도를 높게 설정하고 연속해서 사용하는 것이 올바르다.

끝으로 에어컨의 바람세기는 전기세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에어컨에 의한 전기세의 90%는 실외기에서 발생한다. 따라서 실외기를 작동을 최대한 낮추는 것이 절약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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