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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12월 27, 2024

연차 월차 차이, 정확한 법적 기준은?

장인에게 휴가는 한줄기 빛이다. 매주 불타는 금요일과 이틀의 편안한 주말이 있어도 휴가만큼 달콤하지 않다. 휴가는 법적으로 보장된 개념으로 보통 연차라고 말한다. 이때 과거에 사용했던 월차라는 개념 때문에 연차와 월차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 데, 둘은 차이가 분명한 제도이다.

연차 월차 차이, 정확한 법적 기준은?

local_hospital직장Tip : 연차와 월차는 쉬는 날을 말한다. 이 휴가는 무급이 아닌 유급이며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조건에 부합할 때 제공된다. 월차는 1개월 개근 시 1일 유급휴가가 제공되는 것을 의미하는 데, 현재는 사라진 개념이다. 물론 회사 재량에 따라서 적용하는 곳은 있다.

반면에 연차는 5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에 반드시 있는 제도이며, 조건에 부합한 대상에게만 제공되는 데, 1년을 기준으로 80% 이상 출근하면 다음해에 15일의 연차를 쓸 수 있다. 만약 출근 횟수가 80% 이하라면 1달 개근 시 1일 유급휴가가 제공된다. 또한 근무한 지 1년이 미만이라도 1달 개근하면 1일 유급휴가가 있다. 과거에는 다음해에 제공되는 15일에서 차감되었으나 법이 개정되어 11일을 1년 차에 사용이 가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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