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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4월 4, 2025

오겡끼데스까 뜻, 왜 아시아에서 유명할까?

본 영화는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 않아서 애니메이션을 제외하고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영화가 적은 편이다. 그러나 일본에 관심이 없어도 누구나 알 정도의 유명한 영화가 있다. 바로 이와이 슌지가 연출한 러브레터이다. 1999년에 개봉한 영화인데, 가슴 아픈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탁월한 연출력과 아늑한 영상미로 풀어내어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 인기를 끌었다. 오겡끼데스까는 이 영화에 나오는 명대사 중 하나이다.

오겡끼데스까 뜻, 왜 아시아에서 유명할까?

🔔“당신의 첫사랑은 잘 지내나요?”

러브레터의 오겡끼데스까 – 오겡끼데스까는 오뎅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 이 대사는 인사말로 ‘잘 지내시나요?’의 의미를 지닌 단어이다. 뒤이어 첫사랑을 알지 못했던 그녀가 외쳤던 와따시와 오겡끼데스는 ‘전 잘 지내고 있어요’로 해석할 수 있다. 세상이 눈으로 덮인 설원에서 흰색의 눈과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빨간색 스웨터를 입고, 이제는 영원히 닿을 수 없는 첫사랑에게 던지는 말이기에 최고의 명장면이자 명대사로 꼽힌다.

“그리움.. 그리움… 그리움”

어느 시집의 제목처럼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만약 그랬다면 설원에서 외친 슬픔이 그토록 절절하게 느껴지지 않았을 것이다. 몰라서 더 애달프다. 그래서 앞으로도 영원히 회자될 명대사이다.

영화 속 주인공역 배우 – 주인공역을 연기했던 나카야마 미호는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을 받았다. 섬세한 감정 연기에서 엿볼 수 있는 것처럼 그녀는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술적 감각이 예민한 배우였다. 가수로도 많은 히트곡을 남겼을 정도로 능력이 다재다능했다. 아이돌 시절부터 꾸밈없는 청순함이 매력이었으며 도시적 이미지도 지니고 있어 분위기의 스펙트럼이 넓었다.

2002년 결혼하여 프랑스로 이주했으나 2014년 이혼 후 일본으로 돌아왔다. 복귀 후 다시금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갔으나 2025년 12월 자택에서 향년 5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러브레터 예고편 바로보기

 러브레터는 멜로 영화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이미 클래식의 영역에서도 높게 추앙되고 있다. 앞으로 시간이 가고 세월이 지나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설레임과 그리움의 단어를 아로새기는 명품으로 여겨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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