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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5월 22, 2025

20수 30수 차이, 더 두꺼운 옷은?

프롤로그
하.. 예상치 못한 💥시스루룩이라니..

열심히 고른 옷을 주문했다.
하루를 꼬박 기다려 택배를 받고 칼을 찾을 새도 없이 무지막지하게 박스를 뜯고 옷을 마주했을 때의 기쁨, 참 인류 공통의 즐거움일 것이다. 그런데 어디 인생이 그렇게 호락호락하겠는가.

번개처럼 입고 마주한 거울 속에서 가슴이 훤히 비치는 와중에 🔥자신의 앙증맞은 한 쌍의 아이들을 마주했을 때의 슬픔, 참 그것만큼 푹 우려낸 사골 수준의 빡침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면티를 구입할 때는 ‘‘를 확인해야 한다.

옷의 두께 단위
‘수’가 클수록 옷의 차이점은?

한국은 4계절이 있는 나라이다.
또한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일교차도 커서 옷차림에 주의가 필요하다. 때문에 옷의 두께는 쇼핑 시 사이즈만큼 제대로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때 ‘수’에 관한 개념을 이해하고 있으면 직관적으로 옷의 두께를 파악할 수 있다.

20수 30수 차이, 더 두꺼운 옷은

옷의 두께를 말할 때 자주 언급하는 ‘‘는 옷을 만들 때 사용한 🧵실의 굵기‘를 의미한다. 수의 숫자는 1파운드의 솜을 가지고 얼마나 긴 실을 만들 수 있느냐에 의해 결정되고, 숫자는 10의 배수로 높아지며 숫자가 클수록 두께는 반비례한다.

따라서 20수보다 30수가 더 얇고 가벼운 옷으로 살에 닿는 느낌이 부드럽고 움직임이 편하다. 보통 20수는 맨투맨, 30수는 면티로 제작을 한다.

10~50수까지
단계별 옷 스타일 💯완벽 가이드!!

● 10수

매우 두껍고 거친 느낌

➟ 두꺼운 캔버스 원단, 겨울용 의류, 작업복, 👜가방 등 제작에 사용됨.


● 20수

두껍고 거친 느낌

➟ 작업복, 👖청바지, 두꺼운 면티 등에 많이 사용.


● 30수

일반적인 두께

➟ 일반적인 👕티셔츠나 속옷 등에 자주 쓰이며, 데일리용으로 적당한 두께.

● 40수

얇고 부드러움

➟ 고급 👙속옷, 여름용 블라우스 등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의 의류에 적합.


● 50수

매우 얇고 고급스러움

실크처럼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고급 셔츠나 👗잠옷 등에 사용됨.

계절옷 고르기
여름과 겨울에 맞는 옷의 ‘수’는? 

계절로 봤을 때 여름에는 30~40수가 적당하고 겨울에는 10~20수가 이상적이다. 단, 40수의 경우 속이 비치기 때문에 👗시스루 패션이 아니라면 이너를 입어야 한다.

에필로그
왜 티셔츠는 더 편할까❓

면 100%라도 가공 방식에 따라서 신축성에 차이가 있다. 같은 원단이라도 티셔츠와 셔츠의 탄력성이 다른 것은 전자는 실을 가로 세로로 교차시킨 직물 방식의 원단, 후자는 한 방향으로 고리를 만들고 그 고리 안에 계속 실을 짜 넣는 편물 방식의 원단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원단을 조명이나 햇빛에 비추어 보면 그 짜임 구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의류면(Cotton)은 합성섬유가 아니에요. 원료는 목화에서 추출한 솜을 🧵실로 만들어서 방적, 즉 옷감을 제작해요. 목화는 미국, 인도, 중국, 브라질에서 대부분 재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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