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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2월 24, 2024

지하철 전철 차이, 하루 승차량 1위 역은?

하철은 대중교통의 꽃이다. 대도시에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로 수많은 승객을 단번에 목적지로 이동시킬 수 있는 막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간혹 지하철을 전철로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맞는 표현일까? 사실 엄밀하게 따지면 지하철과 전철은 다르다.

지하철과 전철은 무엇이 다를까?

local_hospital경제Tip : ‘지하철‘은 대도시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려고 지하에 터널을 파고 부설한 철도를 달리는 전동차를 말하고 ‘전철‘은 전기를 동력으로 하여 달리는 전동차를 말한다. 전철이 좀 더 상위 개념으로 지하철을 포함한다. 다만, 이를 각기 다르게 구별해서 불렀을 때 발생하는 효율에 비해서 불편함이 크기 때문에 대부분 지하철로 부르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 지하철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꾸준한 업데이트로 내부는 화재에 강한 불연재 소재이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모든 역사에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어 있으며, 와이파이와 냉방 장치도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다. 편리함과 청결함에 있어서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다.

최초의 지하철이 탄생한 곳은 1863년 영국의 런던이고, 우리나라는 1세기 더 지난 1974년 건설된 서울역~청량리역 구간이 최초이다. 현재 승자량이 가장 많은 곳은 1위 강남역, 2위 잠실역, 3위 홍대입구역으로 평균 일일 이용객이 15만 명을 넘는다. 그리고 가장 깊은 곳을 달리는 선로는 6호선(22.57m)이고 가장 지하에 있는 역사는 산성역(55.79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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