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택배 시스템은 세계적이다. 거의 24시간 이내에 구입한 물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속도만 빠른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실시간 추적 시스템을 제공하여 더욱 편하게 받을 수 있다. 행낭포장은 택배 위치를 조회할 때 자주 볼 수 있는 단어이다. 이 위치에 택배가 있으면 느낌적으로 택배의 이동이 살짝 밀리는 감을 누구나 경험한다. 그 이유는 행낭포장의 의미를 알면 이해 된다.
● 택배 이송 과정을 아시나요?
우리가 인터넷을 통해 주문한 물건이 손에 들어오기까지 여정은 물류센터가 늘어나면서 점차 효율적으로 변하여 다음과 같이 진화하였다.
집화 처리➠간선하차➠간선상차➠간선하차➠배달출발➠배달완료
● 행낭포장, 대체 무슨 뜻이니?
행낭포장은 간선하차와 간선상차 사이에 진행되는 작업이다. 이 작업은 사이즈가 작거나 파손 위험이 있는 물품을 따로 큰 상자나 주머니에 모아서 포장하는 과정을 말한다. 추가 단계를 거치기에 일반 택배보다 터미널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길어져 배송이 오래 걸리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빠르면 2일, 지체되면 4~5일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판매자들이 일부러 큰 박스에 상품을 포장해서 발송하여 물건을 받았을 때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연출된다. 따라서 택배 위치가 행낭포장으로 뜨면 잊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 왜 늦냐고 전화를 해서 따지는 것보다 물건이 파손없이 안전하게 오는 중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에필로그
우리나라 택배 시장 규모는 6조 원에 달한다. 물량으로 따지면 매년 50억 개 수준이며 이를 1인당 나누면 연간 100건 이상에 해당한다. 단, 전 세계를 기준이면 3% 비중으로 크지 않다. 중국은 연간 1,100억 개로 미국보다 5배 많은 양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