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장례식장의 예의! 🖤복장부터 시작한다
장례식은 죽은 자의 영혼이 육신을 버리고 저승으로 떠나는 자리이다.
이 자리는 공기의 무게도 무겁다. 무거운 만큼 격식과 절차를 지켜야 한다. 특히 가장 중요한 옷차림은 장례식을 대하는 자세와 같다. 일반적으로 복장은 정장이 무난하다. 다만, 여성의 경우 스타킹 착용에 대해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주 실수를 한다. 어떻게 하는 것이 장례식장 예의에 맞을까? 지금부터 알아보자!
장례식 옷차림!!
스타킹 안 신으면 실례??
여성의 장례식장 복장은 검은색 정장이 가장 적합하고 없으면 어두운 색상의 원피스도 무난하다. 특히 대부분 채도가 낮고 디자인이 과하지 않은 옷을 입고 오기 때문에 색과 스타일을 꼭 체크하고 가야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깜빡하고 스타킹을 신지 않는 경우가 있는 데, 이는 예의에 어긋나는 복장으로 필히 스타킹(검정색)을 신어야 한다. 또한 과하게 반짝이고 화려한 액세서리는 가급적 착용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
● 예의 – 과도한 액세서리와 짙은 화장음 피해야 해요. 로고/문구 없는 옷이 무난하며 밝은 색상보다 어두운 색상이 좋아요. 성인이라면 신발은 운동화보다 구두가 예의에 맞아요.
장례식장 순서!!
조문 순서 헷갈린다면?
일반적인 조문 순서는 조객록 작성➠분향과 헌화➠재배(절 2번)➠조문(절 1번)➠부의금 전달로 진행된다. 부의금을 낼 때는 봉투에 ‘부의(賻儀)’, ‘근조(謹弔)’, ‘조의(弔意)’ 등의 문구를 작성하며, 이름 뒤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와 같은 애도의 메시지를 함께 작성하기도 한다.
에필로그
삼일장의 어떻게 진행될까❓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삼일장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사망 후 당일 팔과 다리를 바르게 펴고 묶는 수시를 진행하고, 다음날 목욕시키고 옷을 입히는 습과 옷과 이불로 싸는 소렴, 입관까지 하게 되어 염습의 과정이 2일째 한꺼번에 이루어진다. 그리고 3일 차에 발인이 진행된다.
● 장례 – 우리가 알고 있는 49재는 불교의 문화예요.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다시 태어나기 전까지 중음신 상태로 49일을 머문다고 해요. 그 시간도 고인을 위해 🕯️추모하는 의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