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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4월 5, 2025

투수 포수 거리, 얼마나 멀까?

구는 황야에서 펼치는 결투를 연상하게 만든다. 투수는 타자의 방망이를 피해 포수의 글러브에 공을 꽂아 넣어야 한다. 승부는 순식간에 결정된다. 그러나 타자는 고도로 집중된 상태이기에 이를 뚫는 것이 쉽지 않다. 따라서 투수는 끊임없이 구종과 구질에 변화를 주어 타자를 흔들어야 한다. 다행히 투수에게 떠난 공이 포수에게 닿는 시간은 매우 짧다. 이는 거리적으로 봐도 그렇다.

투수 포수 거리, 얼마나 멀까?

투수와 포수 사이의 거리는?

마운드에서 포수까지 거리는 📌정확히 18.44m이다. 투수가 140km로 공이 던지면 약 0.42초 후 포수의 미트에 들어가게 되는 거리이다. 초창기에는 15.24m으로 더 짧았으나 오버핸드가 허용되면서 구속이 빨라져 자연스럽게 투포수간의 거리도 늘어나게 되었다.

마운드가 홈보다 높은 이유는?

마운드는 홈에 비해 흙으로 25~38cm 더 높게 다져 놓았다. 그 이유는 투수의 역할이 점차 강조되면서 공 빠르기보다 공 각도에 더 부담을 느끼는 타자의 특성을 이용하여 투수에게 유리하도록 규정이 정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운드가 높을수록 투수가 유리하다. 또한 타자가 친 공에 투수가 맞지 않도록 하는 안전상의 이유도 있다.

에필로그

야구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운동 경기 중 규칙이 가장 복잡한 종목이다. 그래서 규칙을 모르면 지루하다. 반면에 규칙을 알면 그 어떤 종목보다 빠지게 된다. 매니아적 팬이 되는 것도 시간문제이다. 실제로 야구 매니아는 하루 종일 야구 중계만 봐도 지루함을 모른다.

놀라운 점은 야구에 무관심한 사람도 한국 야구장에서만큼은 열과 성을 다해 야구를 즐긴다는 점이다. 선수 실력은 연봉값을 못한지 오래이지만, 문화 선진국답게 📌야구의 응원 문화는 흥겨워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사실 한국의 강도 높은 노동 환경에서 하루라도 벗어난다면 무엇인들 즐겁지 않겠는가. 심히 공감되는 바이다. 게다가 입장료도 저렴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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