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을 처리할 때 사람의 수가 많으면 계산이 복잡할 수 있다. 이때 주로 사용하는 계산법이 n분의 1이다. 이 계산법은 1명이 모든 금액을 지불하는 상황을 미연에 막을 수 있고 개인마다 지불해야 하는 금액을 빠르게 산정할 수 있으며, 할당된 비용에 대한 불만과 반감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물론 100% 합리적인 계산법은 아니다.
n분의 1과 더치페이 차이는?
n분의 1은 비용을 계산할 때 전체 비용을 사람의 수로 나눠 내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N은 ‘NUMBER’를 의미하고 1은 전체를 의미한다. 자신이 먹을 것을 각자 계산하는 더치페이보다 소극적이다. 특히 동일하게 내는 형태여서 합리적 계산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개인마다 소비의 규모가 다르기에 비용만큼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때때로 불이익을 받게 된다.
local_hospital문화Tip : 더치페이는 17세기 서로에게 반감을 가졌던 영국과 네델란드의 관계에서 네델란드인을 싫어했던 영국인들은 그들을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한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