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즘은 과거와 달리 인터넷을 통해 쉽고 빠르게 부동산 매물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직접 임장을 나가야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제공되는 기본적인 정보와 로드뷰를 통해 대략적 파악이 가능하다. 다만, 층이 계약에 있어 중요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층을 표기하지 않고 저/중/고 방식을 이용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매물을 찾는 입장에서는 의아할 수 있는 부분인데 나름의 이유가 있기에 층을 나누는 기준과 더불어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두면 나쁠 것 없다.
부동산 저층 중층 고층 기준은?
- 법에 명시된 기준은 없기에 중개인에 따라서 다르게 표기함
- 보통 아파트는 총층을 1/3씩 나누는 경우가 일반적
- 빌라는 1층(저), 4~5층(고), 2~3층(중)으로 알려져 있음
중개사무소에서 부동산 매물을 저중고로 표시하는 이유는?
- A중개소가 올린 매물을 B중개소가 집주인에게 접근하여 매물을 뺏길 수 있다는 점
- 매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프라이버시 침해와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
- 집주인이 계약자와 조용하게 거래를 성사시키고 싶은 경우
정확한 층수를 알 수 있는 방법은?
- 부동산에 전화하면 확인 가능함
- 부동산 앱이나 사이트에 따라서 층 표시가 필수인 경우도 있기 동일한 매물이 있는지 검색
local_hospital부동산Tip : 아파트는 1층도 나쁘지 않지만 원룸은 고층일수록 삶의 질이 올라간다. 원룸형 주택은 세입자의 삶보다 경제적 논리로 건축되기에 1층이 가진 단점(먼지, 사생활, 소음, 담배, 채광, 환기)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거주하는 내내 유지되기에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