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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4월 5, 2025

스팸 생으로, 안 굽고 먹어도 될까?

취생에게 스팸은 구세주이다. 유통기한이 길고 조리가 간편하며 중독적인 맛을 가지고 있어 식탁을 풍성하게 만든다. 두껍게 썰어서 약불에 구워 📌육즙이 흐르는 상태로 케찹에 찍어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특히 짭쪼름한 맛에 매혹되어 간식처럼 생으로 먹는 경우도 많다. 간혹 스팸을 무조건 구워서 먹어야 하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참치처럼 스팸도 완전히 가공된 식품이다.

스팸 생으로, 안 굽고 먹어도 될까?

굽지 않고 먹어도 될까?

스팸은 돼지고기(앞다리•뒷다리)로 만든 통조림 식품이다. 완전히 익혀서 나오기에 따로 굽지 않아도 그대로 먹을 수 있다. 생고기처럼 보이지만 열처리 과정을 통과한 식품이다. 단, 풍미는 후라이팬에 약불로 겉면을 노릇하게 구웠을 때 가장 좋다. 생으로 먹으면 맛이 투박하고 육향이 덜하다.

초간단 스팸 조리법은?

대부분 조리의 귀찮음 때문에 생으로 먹는데, 익혀야 더 맛있기에 조리와 설거지가 귀찮으면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된다. 약 1분 30초 정도 돌리면 팬에 구운 것처럼 노릇한 상태가 되어 훨씬 맛이 좋다.

손에 묻지 않고 스팸 빼는 방법은?

스팸 쉽게 빼는 법은?

스팸 빼기는 마치 1차선에서 두 차량이 마주한 것과 같은 문제이다. 틈이 있어야 비켜갈 수 있는 것처럼 칼을 넣어야 아래부터 올릴 수 있는데 용기와 햄이 빈틈없이 협착되어 좀처럼 통으로 빼기가 쉽지 않다.

“충격 요법이 가장 강력함”

해결법은 뚜껑을 제거한 후 뜨거운 물에 1~2분 정도 담가두는 것과 📌모서리 부분을 바닥에 반복적으로 치는 것이다. 소량만 필요하면 칼에 식용유를 바른 후 자르면 된다. 이도저도 싫으면 혹, 숟가락으로 먹을 만큼 떠내면 된다.

에필로그

스팸은 자취생의 비상식량 1호이다. 국내에서는 잃어버린 식욕을 돋우는 밥도둑으로 게장만큼 유명하다. 반면에 대장암 발병을 촉진할 수 있는 가공육을 대표하는 식품이라는 인식 때문에 외국에서는 정크푸드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스팸도 K-FOOD의 힘으로 재탄생”

그런데 한식이 퍼지면서 미군부대에서 나온 재료로 만든 부대찌개도 덩달아 소개되어 요즘은 외국에서도 스팸을 찾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스팸이 가진 기름지고 쫀쫀한 짠맛은 📌모든 재료를 아우르는 힘이 있음을 “같이 있으면 안 될 것들이 모여 있지만 맛은 굉장하다” 라는 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스팸의 인기는 지속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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