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l_hospital자신이 매수한 종목이 시간외 상한가로 마감한 날은 얼굴에 절로 웃음꽃이 핀다. 잃었던 식욕은 한시 바삐 다시 돌아오고 수많은 밤을 동고동락했던 불면증은 말도 없이 사라지게 된다. 로또를 사면 일주일이 행복한 것처럼 시간외 상한가도 다음날 장전까지 행복호르몬에 마취된 것처럼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배낼 수 있다. 그러나 인생이란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기에 행복한 상상은 1일 천하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looks_one시간외 상한가는 호재일까? – 시간외 상한가 전략은 세력들이 즐겨 사용하는 물량 던지기 수법이다. 보통 정규시장이 끝나고 호재성 공시가 발표되면서 상한가를 치는데, 인수나 합병 공시라도 주가의 흐름을 미친년 널뛰듯 하면 들어가면 안 된다. 특히 재료와 잔량 그리고+차트를 근거로 폭등을 확신할수록 주가는 반대로 움직일 확률이 굉장히 높다. 보통 ‘확신’은 세력이 던진 달콤한 미끼에 물었을 때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looks_two시간외 상한가 보는 법은? – HTS(영웅문) 좌측 검색창에 ‘시간외단일가 현재가’라고 검색하면 등락률이 순위별로 제공되어 상한가 종목을 확인할 수 있다.
local_hospital투자Tip : 만약 시간외 상한가에 충동적으로 들어간 상태라면 다음날 미리 매도 주문을 걸어놓는 것이 좋다. 이때 욕심을 반으로 줄여서 걸어야 매도될 확률이 높다. 그 이유는 수익률을 1/2로 낮추어도 이미 욕심이 선반영된 상태라 겸손한 수익률이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