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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2월 24, 2024

주식 신용비율, 몇 %가 안전할까?

식은 욕망과의 싸움이다. 누구나 더 빨리 더 많이 벌고 싶어 한다. 문제는 자본금이 없는 상태에서 욕망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 점이다. 이 눈덩이는 그대로 신용의 열어젖히는 열쇠가 된다. 그래서 현명한 투자자라면 종목별 신용비율과 현재 시장의 신용잔고율을 확인해야 한다.

주식 신용비율, 몇 %가 안전할까?

주식 신용비율은 무엇일까?

  • 신용비율이란 총발행주식수 대비 신용으로 매수된 주식의 비율을 말한다. 종목별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단, 수치가 2일 뒤에 나오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 주의할 점은 총발행주식수 중 대주주 지분을 뺀 유동주식수와 비교하면 신용비율이 더 올라가는 부분을 놓치면 안 된다.

 

신용비율은 무조건 낮을수록 좋을까?

  • 아니다. 빚투 비율이 낮으면 악재 시 반대매매를 피할 수 있으나 역으로 생각하면 시장의 관심도가 없다는 반증이다. 따라서 주가가 올라갈 확률도 낮다.
  • 적당한 신용비율은 5% 이내가 좋으며 8% 이상이면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물론 10% 이상이라도 추세가 추세를 만들어 더 상승할 수 있으나 매도 타이밍이 늦으면 엄청난 고통을 맛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신용잔고율이 중요한 이유는?

  • 신용잔고율이란 상장된 주식 중에서 신용거래로 매수된 주식의 비율을 말한다. 신용비율이 나무의 빚이라면 신용잔고율은 숲의 빚이다. 높으며 높을수록 차후 악재가 발생하면 군중심리로 인해 하락장으로 전환될 확률이 높다.

 

local_hospital투자Tip : 주식은 심리게임이다. 빚투는 절대 심리에서 열세이다. 빚의 크기가 클수록 이성적 판단이 마비되고 파충류의 뇌에 포위되어 감정적 행동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 빚투로 10번 성공해도 결국 1번 실패하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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