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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월 15, 2025

트랙터 면허, 자동차처럼 필요할까?

랙터는 농촌에서 경운기와 함께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농기계이다. 다양한 작업기를 부착하면 여러 작업을 수월하게 수행할 수 있어, 크게 농사를 짓는 농부의 집에는 차는 없어도 트랙터는 반드시 있다. 다만, 농기계 중에서 차고가 높고 몸집과 바퀴가 가장 크며 속도도 빨라서 사고가 나면 피해가 크기에 운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

트랙터 면허, 자동차처럼 필요할까?

트랙터는 면허증이 필요한 기계일까?

local_hospital경제Tip : 많은 주의가 필요한 농기계이지만 트랙터 면허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도로교통법에서 무면허 운전으로 처벌되는 차는 자동차와 원동기장치자전거(소형 모터사이클)만 해당된다.

트랙터를 비롯해서 콤바인, 경운기 등은 자동차와 비슷한 형태이지만 면허증이 없어도 도로에서 운전할 수 있다. 다만, 차에 해당함으로 법을 어기면 도로교통법에 따라서 처벌을 받게 된다.

참고로 전세계 트랙터 숫자는 대략 2,000만대가 넘으며, 매년 농작물의 2/3를 생산한다. 농지에서만 이용되던 초기 모델과 달리 현재는 급격한 기술 발전으로 AI가 장착된 자율주행 트랙터까지 개발되어 스스로 작업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전 세계 트랙터 시장 규모는 100조에 육박한다. 다만, 한국 농기계 점유율은 1%로 아직 미약하다. 그래도 기술력이 나쁘지 않기에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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