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은 경제의 젖줄이다. 광활한 영토는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기에 강대국의 필수조건이다. 남한은 잘린 허리로 인해 더욱 협소한 영토에서 오직 인적자원만으로 현재의 위치까지 올라섰다. 가히 기적이 아닐 수 없다. 한국이 자주적으로 근대화를 이루고 최소 독일만큼 땅만 가졌어도 세계 Top5를 이미 달성했을 것이다. 그래서 현재의 분단 상태가 아쉬울 뿐이다. 한반도는 제법 크기에 그렇다.
한반도의 면적은 얼마나 될까?
북쪽이 영토가 더 넓어 / 통일된 한반도는 영국과 비슷한 크기 – 현재 대한민국의 국토 넓이는 10만km² 정도로 전세계에서 107번째로 넓은 땅을 가지고 있다. 북은 남한보다 3km²이 더 크며 남북을 합친 한반도의 넓이는 22km²으로 영국에 버금가는 영토가 된다. 순위로 따지면 86위이다. 단, 일본의 영토 면적은 37km²으로 통일이 되어도 이길 수 없는 아쉬움이 있다.
local_hospital지식Tip : 한국인은 대륙에 대한 로망이 있다. 지평선이 보일 정도로 광활함을 자랑하는 국가를 방문하면 누구나 할 것 없이 감탄하게 된다. 전세계에서 가장 넓은 땅을 가진 국가는 러시아로 압도적인 영토를 자랑한다. 무려 한반도에 77배에 달한다. 2위는 캐나다, 3위가 미국이다. 중국은 4번째로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