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수확 시기, 계절•베타카로틴 효능•맛 차이는?

 

프롤로그
반당근파의 완전한🏳️백기 투항

당근은 온갖 달달한 먹거리가 유혹하는 세상에서 간택을 받기란 너무도 어려운 야채입니다. 필자도 한 때는 반당근파였습니다. 딱딱한 식감과 건강한 맛,  이는 현란한 젓가락 놀음으로 당근만 뽑아내게 만드는  요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당근만큼 몸에 약이 되면서 꾸준하게 먹을 수 있는 야채도 없다는 것을 체감한 후 매일 당근을 먹는 식습관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하루라도 빠지면 어색할 정도입니다.

변화의 계기는 구좌 햇당근을 접하고 난 이후부터입니다.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당근보다 과일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수분과 단맛이 뛰어났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딱 한 철만 수확이 이뤄져 1년 내내 먹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찾아 본 우리나라 당근 수확 시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❶

지역별 당근 수확기! 1년 내내 신선하게!

 

🥕 지역별 당근 수확 달력

우리 지역 당근은 언제 수확할까? 월별 수확 시기를 비교해 보세요.

수확 시기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제주겨울 당근
12~3월                  
전남여름·가을
            7~11월  
경남봄·여름
      4~8월        
강원도가을 당근
                9~11월  

※ 지역과 재배 환경에 따라 실제 수확 시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❷

지역별 당근 스타일! 산지마다 다른 매력 총정리!!

 

❄️ 제주 당근

겨울 당근의 대표 산지입니다. 당도가 높아서 주스용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사과 먹듯 먹을 수 있습니다.

🌿 강원도 당근

구좌 당근이 나오기 전까지 전국에 당근 물량을 공급하는 기지입니다. 고랭지에서 재배돼 단단하며, 단맛보다 오리지널 당근맛이 느껴집니다.

🍂 전남 당근

지역과 품종에 따라서 단맛과 수분감이 달라서 맛의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기본은 은은한 맛이 특징입니다.

🌾 경남 당근

씹히는 맛이 좋아서 요리 재료로 활용됩니다.

●

에필로그 늙지 않는 식탁의🗝️비밀!

 

인간은 당근은 아주 오래 전부터 먹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독일과 스위스의 고고학 유적에서는 약 4,500년 전의 야생 당근 씨앗으로 추정되는 자료가 발견됐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직접 재배해 먹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본격적으로 당근을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훨씬 뒤인 10세기 무렵입니다. 초기 당근은 노란색이었으며, 널리 퍼지기 시작한 17세기부터 주황색 당근이 네델란드에서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현대에 와서 당근은 베타카로틴의 공급원으로 각광을 받습니다. 이 물질은 체내에서 시력과 면역력, 피부와 점막의 유지하도록 돕는 영양소인 비타민 A로 전환됩니다. 모두 ‘나도 이제  늙었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부분이기에 나이들수록 디폴트 식재료가 되어야 합니다. 

이미 수천 년 전부터 치료에 활용되던 식물이니 오늘부터 곁에 두시길 바랍니다. 체철 당근은 보약과 같습니다.  끼니마다 챙겨드시면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꾸준히 채워져, 저속노화가 가능할 것입니다. 

Copyright © ramow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 금지

최신글
연관글
🔥트렌드
랜덤글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오늘의 글

이거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