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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2월 25, 2024

주식 물타기 뜻, 천사의 손길일까?

local_hospital국물 요리가 너무 짜면 물이 필요하다. 마시는 행위로 불가능한 수준이면 맹물을 넣는 방법이 유일하다. 투자의 세계에도 국간 조절에 실패하여 요리가 망한 것처럼 너무 비싸게 주고 매수한 종목은 사실상 회생 가능성이 낫다. 10년마다 오는 대상승장에는 탈출이 가능하지만 10년내에 회사가 망할 확률도 있으니 기다림이 답은 아니다. 분할매수 전략이 없는 상태에서 들어간 종목이면 결국 천사의 손길을 빌려야 하는데 최종 결과는 종목 자체에 달려있다.

주식 물타기 뜻, 천사의 손길일까?

looks_one주식 물타기란 무엇인가? – 물타기는 자신이 보유한 주식의 평균 매수단가가 현재의 주가보다 높을 때 손실을 줄일 목적으로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추가 매수하여 상대적인 손실률을 줄여 탈출 가능성을 높이는 행위이다. 그러나 종목의 재무가 밑빠진 독의 구조라면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looks_two물타는 시점은 언제일까? – 추가 매수 간격이 타이트하면 이는 물타기가 아닌 뇌동매매에 가깝다. 하락장이 아닌 이상은 20% 이상 하락했을 때 물타기를 고려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하락장이라면 여러 악재가 터져도 더 이상 주가가 빠지지 않을 때까지 기다렸다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local_hospital투자Tip : 투자한 기업이 건실하고 차후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전제하에 스스로 인내심이 강하다면 주가 하락은 손실이 아닌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이다. 결국 투자는 남들과 달라야 한다. 다수가 아닌 소수에 속해야 수익이 난다. 이는 불변의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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