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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4월 5, 2025

겉담 속담, 한눈에 구별할 수 있을까?

배는 일찍 접할수록 깊게 빠진다. 처음에는 겉멋에 취해 겉담으로 시작하나 종래에는 속담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는 상태가 된다. 흡연은 속담을 말하는 것이며 겉담은 연기에 불과하다. 겉담과 속담의 간극은 천지 만큼 차이가 나고, 들숨과 날숨의 틈새로 비집고 나오는 연기의 색·양·형을 통해 구별할 수 있다.

겉담 속담, 한눈에 구별할 수 있을까?

겉담과 속담의 차이는?

겉담과 속담은 차이는 폐의 니코틴 흡입 여부에 있다. 겉담은 입에서 시작하여 입으로 끝나는 것으로 흡연할 줄 모르는 겉멋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방식이다. 반면에 속담은 입에서 시작하여 폐로 들어가는 것을 말하며 담배의 맛을 아는 애연가의 흡연법이다.

겉담과 속담 구별법은?

구별법은 어렵지 않다. 겉담은 시작과 끝이 모두 입이기에 연기가 코로 나올 수 없고 양이 적다. 또한 색은 진하며 형태는 곧은 직선이다. 반면에 속담은 폐까지 들어간 연기가 날숨일 때 코와 입으로 모두 배출되는 방식으로 연기의 양은 많다. 그리고 색이 옅으며 형태는 사방으로 퍼지는 스타일이다.

담배가 중독성이 강한 이유는?

보통 겉담에서 속담으로 넘어가는 순간은 불쾌하다. 누구나 첫 속담시 두통·헛구역질·어지러움을 동시에 느껴 담배에 대하여 강한 의문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의문은 니코틴에 점점 중독되면서 점차 사라지고 자의적 금연이 불가능한 세계로 나아가 영원히 담배의 굴레에 갇히게 된다.

에필로그

담배의 중독성은 강력하다. 니코틴이 폐에 입장 후 뇌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10초 이하로 짧다. 도착한 니코틴은 도파민의 분출을 유도한다. 뇌의 보상회로가 작동하는 순간이다.

“도파민의 쾌감은 강력함”

이때부터 인간의 의지력은 힘을 쓰지 못한다. 뇌는 끊임없이 니코틴이 선물한 ‘쾌감’을 기억하게 만들고 ‘딱 한 모금만’을 유도한다. 명심해라! 술과 차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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